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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소서 쓴 날

21.12.20

 

 내가 하고 싶은 것들은 다 비싸다. 직업적성 테스트, 헤드폰, 여러 권의 책 등등. 나의 월급으로 부족한 것들이다. 아르바이트를 통해 버는 돈이 생활비이기에 원하는 것을 살려면 최소 3달은 돈을 모아야 한다. 오늘은 금요일 컴활 시험을 접수 했다. 접수하고 나니 2만 원이 빠진 것을 보고 드는 생각은 빨리 돈을 벌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일까 길을 가다가 복권 집을 보면 현금이 있는 경우에는 산다. 인생 한방을 노리며...

인생 한방을 노리며...(어디서 얻은지 모르는 짤1)

 교수님에게 취업 관련으로 전화가 왔다. 거리는 엄~~~~~청 먼 곳이지만 돈을 벌고 싶은 마음과 독립을 하고 싶은 마음, 어느 곳으로 취업을 하고 싶은지 준비를 하고 싶은지 정해지지 않았기에 계약직이니 2년 다니고 이직하는 것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합쳐져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준비로 하루를 보내었다. 큰일이다 컴활 공부를 해야 하는데...

 

 내일은 무조건 컴활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과 다짐을 이곳에 써야겠다. 내일은 컴활 공부를 하고 타이머로 공부 시간을 재서 밤에 인증해야겠다. 이러면 어쩔 수 없이 하겠지?

현재 내 상태(어디서 얻었는지 모르는 짤2)

 

 공부 말고 세상에 모든 것은 재밌는 것 같다. 자기소개서도 매우 쓰기 귀찮은 것이지만 공부보다는 재밌었다. 공부가 재밌는 사람들은 다 석사 과정을 하고 있는 사람일까...? 궁금하네

 

너무 한 것이 없기에 오늘은 여기까지. 이만 글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