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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_log

일요일의 일기

21.12.19

 

오늘은 정말 한 것 없는 날

 

오전~오후까지 오픈 아르바이트, 오후~저녁 광화문 데이트, 집에 오자마자 누워버리기.

내일 기말고사 시험 하나가 있는 날이지만 괜찮아 오픈북이야. 괜찮아 온라인이야. 괜찮아 내 생각을 쓰는 서술형이야. 괜찮아 교양이야.’ 이 생각으로 내일로 미뤘다.

 

컴활 기출문제 프린트해야 하는데 우리 집 프린트기는 고장, 집 근처 프린트해주는 곳이 오늘은 휴무로 프린트하지 못했다. 어쩔 수 없이 아이패드로 내일 해야겠다.

 

월요일~토요일은 할 공부+미래 고민, 일요일은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날로 고정을 해야겠다.

 

초등학생 때부터 고 1 때까지는 책을 너무 좋아했다. 책 읽는 것을 좋아해서 초등학교 때 하굣길에 책을 걸으면서 읽은 기억이 있다. 중학교 방학 때는 봉사활동 시간을 채워야 해서 도서관에서 마음 맞는 친구와 함께 책 정리 봉사활동을 하며 끝나면 책을 읽곤 하였다. 작년까지는 책과는 담을 쌓고 살았다. 그러다 책 소개 유튜버인 김겨울님의 영상을 보고 하나하나 읽다 보니 다시 책을 사랑하게 되었고 한 달에 최소 2권씩은 읽고 있다.

 

아직 아르바이트로 생활비로 쓰고 있기에 하고 싶은 것을 못하는 게 너무 아쉽다. 요새 가장 하고 싶은 것은 ‘1% 커리어라는 직업적성 테스트이다. 한 번에 쓸 수 있는 돈이 아니기에 당장은 하지 못하지만 돈의 여유가 있고 나처럼 어떤 일을 해야 나의 성격, 적성에 맞고 행복하게 할 수 있는지가 너무 고민이지만 아무리 찾아도 답이 나오지 않고 힘들어하는 사람에게 추천한다. 돈을 모아서 할 가치가 있는 것이라 나는 생각하기에 몇 달 동안 돈을 모을 것이다.

 

오늘은 취업 고민이 아닌 일기를 쓴 것 같다. 오늘은 여기까지 쓰고 이만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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